(제 입장에서 글 적어 볼게요)
3년동안 사귄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목소리에서~행동까지 귀여운 여자친구 입니다
예전에는 여자친구랑 많이 싸웠습니다 남자 문제로요
주위에 남자가 꾀 있더라구요 틈만나면 그 애랑 뭐 할거다 뭐 할거다
엄청 싸웠습니다 자기를 좋아하는 남자애가 자기를 위해 뭘 만들어
주고 나는 그 애한테 뭘 주고 제가 다 뜯어 고쳤습니다 남자랑 단 둘이 다니지 말라고
말하고 글로서는 짧아보이지만 10번중 9번이 남자 문제로 싸웠습니다 
그 애랑 연락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여자친구도 받아들이고
3년동안 여자친구만 보고 살았습니다
근데 애가 너무 자존심이 강합니다
장난으로 니 소화하는 사람 나 밖에 없지 다른 사람 만나봐라 이러면 진짜 만나볼까???
난 동갑보다 연상이 좋은데??  니가 사귀어봤자 몇일이나 가겠냐 그럼 사귀어볼꼐 됐지???
왜 그러냐고 하니깐 먼저 떡밥 꺼낸것도 여자친구고;; 니가 나 무시했잖아 이럽니다
예전에는 여자친구를 만나로 갔는데요 여자친구 집을 몰라서 지하철에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문자를 안받는거라네요 제가 보기에는 놀고 있는것 같았습니다 4시간동안 기다렸습니다
문자가 오더군요 000역이야 그쪽으로 달려갔습니다 나 000역인데 너 어디냐고 문자를 보냈더니
답장이 없습니다 9시간이 지났습니다 밤 10시 전화 문자 안받습니다 
내일 아침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도 없습니다 화가나서 뭐라고 하고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이전에 또 몇번 싸운일이 있어서 화가 많이 난 상태였습니다)
당연히 여자친구 대답은 응 잘살아 바보같이 제가 헤어지자고 해놓고 잡았습니다 헤어지고 잡고
헤어지고 잡고 3년동안 많았습니다
여자친구 떄문에 손톱까지 뽑고 미친짓은 다한것 같습니다 얼마전에도 제가 냉전기 가지자고 말했는데
그거에 또 자존심 상해서 그냥 끝내자고 하더군요 진짜 어이가 없습니다 너무 어이가 없어서
좋아하는 마음까지 싹 없어졌습니다 저도 헤어지자고 하더군요 몇시간 뒤 여자친구가 문자랑 전화가
옵니다 다시 사귀자는 말 미안하다는 말 없습니다 저랑 헤어지는게 아쉬운지 문자가 옵니다
문자에는 자존심이 심히 많이 포함되 있네요 맨날 이렇습니다 제가 마음 확실히 잡아서
헤어지면 자기도 참고 있었는지 30일이나 40일뒤에 저한테 전화가 옵니다 뭐하냐고 
저를 좋아하는것 같긴한데 그놈의 자존심 떄문에

제 입으로 말하기는 그렇지만 저는 여자친구한테 제가 할수 있는 노력은 다해주고 돌봐주고 살았습니다
저는 여자랑 만난적도 없고 해달라는거 몇게는 못해줬지만 할수있는한 다해주고 얼굴에 철판깔고
말하면 싸우는 원인은 대부분 여자친구 인것 같습니다

현재 지금 냉전기 문제로 대판 싸우다가 전화 걸어서 내가 그 말 한마디 했다고 넌 헤어지자고 했냐고
물었더니 아무 말이 없습니다 내가 그정도 밖에 안되냐고 내가 너한테 안해준게 있냐고 물었는데
대답이 없습니다 일단 씻고 밥먹고 생각해보라고 했는데 분명히 헤어지자고 한 다음에
40일 뒤에나 전화올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