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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잔데 저한테 찝적대는 남자들
게시물ID : gomin_1299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구혜
추천 : 2
조회수 : 1255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1/03/13 15:58:28
남자들이 찝적댑니다.  그런데 이게 긍정적인 관심이 아니구요..

매우 비정상적인 루트입니다. 예를 들면 결혼해서 애가 있는 삼십대 남.
밥한번 먹자, 시간좀 내줘, 퇴근시간에 기다릴께.

라던지.
삼십대 미혼남인데 나 스무평 집있고 그러니 여자만 있으면 되는데 넌 어떻게 생각하냐.
라는둥.

주변 친구들에게 물어봐도 이런 경우는 흔치 않은듯 한데.
오히려 정상적인 제 또래 친구들에게는 한번도 고백받은적이 없는데
이런경우는 뭔지. 그냥 우습게 보인다. 한번 찔러볼 수 있는 상대.
라고 생각하는 건가요?;

물론 저는 이런 상대들과는 연결되고 싶지 않기 때문에 제 나름대로 선을 긋고
최대한 멀리 합니다.

글만 봐서는 오해하실지도 몰라서 말씀드리지만, 제가 누굴 먼저 유혹하거나
몸매가 성숙한 그런 스타일도 아닙니다. 평범한 외모와 평범한 성격의 소유자입니다..
좀 착하게 보인다라는 소리는 들어봐서 그냥 무슨 얘길 하면 잘 받아줘서
착각을 하는건지..

생각해보니까 화가 나네요; 이런 상대들. 혹시 또 나타난다면 어떻게 대처를 하는게 확실할까요..
그리고 왜 접근하는걸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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