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No.71 의 댓글중 "강적"님 댓글에

도를 도라 말하면 더이상 도가 이나다.
신을 신이라 말하면 더 이상 신이 아니다.
신이라 정의되어지는 신은 더 이상 신이 아니며 그 신은 인간의 인지적 논리적 함정에 반드시 빠진다. 즉 신은 정의되지 않아야 하며 인지되지 않아야 한다.

신을 안다는 사람들은 신을 모르는 것이며 신을 모르는 사람 역시 신을 모르는 것이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위에서 말하는 진의는 잘 모르겠고.. 문자 그대로 받아들인다는 가정하에서

여러분들에게 질문을 드리고 싶습니다.

전 크리스찬인데요.. 하나님을 믿는 크리스찬에게 한번씩은 해본 질문들이 있으실거예요

"하나님이 있냐? 증명해봐라, 없는걸 믿으라고 강요하지 말아라"

제가 무슨수로 하나님이 살아계신걸 알리고 전도할 수 있을까요?

정말 전도는 상대를 철학적, 이성적으로 완벽하게 할 수 있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