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한달간 정말 바빴습니다.
매일매일 야근에 주말출근까지
당연히 집에 오면 그냥 대충 씻고 잠자기 바빴죠.
제꿈은 월급루팡인데 쉽지가 않네요.... ㅠㅠ
그런데 오늘 백만년만에 칼퇴를 하고 와서 거울을 봤더니
그동안 버려뒀던 피부가 자기 주장을 하 듯
모공마다 화이트 헤드가 뽕뽕 이뿌게 박혀있더라고요.
이걸 어찌해야 하나 하다가
저번 뉴콘 대란때 사놓고 딱 한번 쓰고 넣어놨던 뉴콘이 생각나더라고요.
세안 후 사용하라고 되어있지만 세안하고 사용하면 너무 자극적인거 같아서
대충 클렌징워터로 화장 닦아낸 후 얼굴 가득 두껍게 발라놓고
15분쯤 지났을때 손으로 문질문질 5분정도 했습니다.
첨엔 아무것도 안나오듯 싶다가
조금 지나니까 뭔가 까끌한것들이 밀려나오더라고요.
그리고 따뜻한 물과 폼클렌징으로 이중세안을 하고 거울을 봤는데
브라보~!!!
미간사이 콧등사이 보이던 화이트 헤드들이 쏙 들어갔네요.
참존이 안맞는 분도 있는거 같지만
저한텐 잘 맞는거 같아요.
지성피부분들 이중세안만 잘하면 잘맞을것 같네요.
물론 그 후 보습도 열심히 해주고요.
이미 많은 뉴콘 후기들이 있지만
저도 써보고 좋아서 올려봅니다.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