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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되면 널 편히 볼 수 없잖아...
우리 이러지 말자.
난 참...무섭다.
사랑이라는게 무섭더라.
안해봐서 그런가보다. 절대 가져본 적 없어서 그런가보다.
내 순애보가 안타까워.
살면서 한번만 봤으면 좋겠다 생각했더니 거짓말처럼 네가 나타나더라.
제발 부탁이건데 다시 친구로 잘 지내고 싶다 했더니 그 기회도 주더라,
.....그리고...지금...그저, 보고싶다 말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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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결이 창을 흔들고
내 키만한 작은 나의 방 위로
아름답게 별빛들은 가득 채워주네요
많이 아파하지만 날 꼭 안은채
다독여주며 잘자라 위로해주네요
걷지 못할 만큼
힘에 겨워 아파와도 눈물이 앞을 가려와도
갖지못할 내 사랑 앞에도 나 웃을래요
잠시라도 곁에 행복했던 기억들을
가슴에 간직할게요
두 눈에 수 놓아진 저 별들처럼 영원히
꿈을 꾸듯 다가오네요
유난히도 밝은 나의 별 하나
눈부시게 반짝이며 어깨위로 내려와
자꾸 슬퍼하지마
손 꼭 잡은채 날 만져주며
따스히 날 감싸주네요
걷지못할만큼
힘에 겨워 아파와도
눈물이 앞을 가려와도
갖지못할 내 사랑앞에도 나 웃을래요
잠시라도 곁에 행복했던 기억들을
가슴에 간직할께요
두 눈에 수 놓아진 저 별들처럼 영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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