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드라마를 보면서 크고 작은 악역들이 어떻게든 벌받는 권선징악..
도깨비에서는 진짜 확실하게 보여준다. 그래서 카타르시스를 느끼지 않나요??
선생이 그렇게 얄미웠는데 사실 벌줄 방법이 없었는데
말로 울려버리면서 벌을 줬다고 생각하거든요..
신이라는 인간이 어찌할 수 없는 신이 주는 벌들이 너무나 맘에 들어요.
소매치기도, 사채업자들도, 선생들도 어떻게 보면 악행을 했던 사람들을 벌주죠...
그게 신이라는 존재라서 더 크게 느껴지나봐요
그리고.. 신이라는 존재들도 감정이라는걸 보여줘서 더 크게 와닿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