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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의 사쿠라들에게 고함!
게시물ID : sisa_8305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짐승이리
추천 : 3
조회수 : 21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1/07 00:08:48
중용 23장 (영화 '역린' 속 정조의 대사)

작은 일도 무시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면 정성스럽게 된다.
정성스럽게 되면 겉에 배어 나오고
겉에 배어 나오면 겉으로 드러나고
겉으로 드러나면 이내 밝아지고
밝아지면 남을 감동시키고
남을 감동시키면 이내 변하게 되고
변하면 생육된다.

그러니 오직 세상에서 지극히 정성을 다하는 사람만이
나와 세상을 변하게 할 수 있는 것이다.

정치공학 계산기만 두드리는 허상들아! 니들은 촛불을 들고 나온 국민들의 마음을 진정으로 아는가? 현재 지지율 1위를 보이는 문재인 전 대표의 지지도는 그냥 나오는 게 아니야! 그 사람의 행동과 말에 감화되어 그이에게 미쳤기 때문에 나오는 거란 말이다.

이모 씨가 이야기 한 것처럼 나는 "문빠"다. 문재인 씨의 모습을 보고 그의 말을 듣고 있노라면 트와이스나 EXID는 눈에 들어오지도 않는 빠돌이다. 왜 그이한테 미쳤냐고? 그 사람의 말과 행동을 따르고 싶고, 그 사람과 함께라면 이 혼돈의 대한민국을 올곧은 나라로 만들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이 생기기 때문이다. 문빠는 문재인 이라는 인간에 미친 게 아니라, 그 사람이 말하는 이상을 죽도록 같이하고 싶어하는 간절함이다.

왜 당신들에게 미치지 않았느냐고? 그 이유는 당신들에게서는 그 이상을 아직 보지 못하였고, 나에게로 전달되는 당신들의 진심이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나는 미치도록 더불어 민주당 모든 대선주자들에게 미치는 빠가 되고 싶다. 왜냐고? 나는 민주당의 정강정책에 감화된 민주당 빠기 때문이다. 당신이 날 감동시키고 생육시키면 나는 기꺼이 버선발로 당신을 껴안으러 달려갈 것이다.

제발 '문빠', '친노'로 당신들의 무이상을 숨기기 이전에 뚜렷한 정체성과 이상으로 더불어 민주당의 모든 당원들과 대한민국의 국민들을 감동의 축제로 이끌어 달라!

치졸하고 작은 잔기술로 혹세무민을 일삼지 말고 제발 정도만을 걷기를 간곡하게 부탁드린다.

더불어 민주당 당원이자 열혈 문빠가 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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