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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춤이 아니라 덕(德)이어야 한다.
친일청산 부정부패 척결 등 세상을 변화시킨다는 것이 그리 녹록치 않습니다.
1979년 10월 26일 박정희가 죽은 지 2017년 오늘로 근 37년이 지났습니다.
한 세대 즉 30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지만 아직도 박정희의 유신망령이 떠돌아다니며 나라를 대혼란 속으로 몰아넣고 있습니다.
수단방법 안 가리고 부를 축적하는 것을 능력이라 생각하고, 이념이 아닌 지역감정을 기반으로 한 정치 모리배 사회에서 칼춤을 잘 추는 그 누가 몇 사람을 쳐내고 징역을 살린다고 세상이 바뀌지 않습니다.
세상을 다스림에 있어 칼춤은 하수 중에 하수입니다.
세상이 변하려면 꾸준한 의식개혁과 사회의 시스템이 바꾸어져야만 합니다.
대통령 임기 5년은 터무니없이 짧고 어쩌면 한 세대를 넘어 100년이라는 세월이 필요할지도 모릅니다.
그렇게 하려면 뜻을 같이 하는 국민들 다수가 참여하는 정당이라는 시스템이 필수이고, 처음 그 물꼬를 또 그 방향을 잘 터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게 할 수 있는 정당이 바로 더불어민주당이고,
또 그렇게 할 수 있는 사람이!
여야를 떠나 대한민국의 모든 거대 악과 거대 기득권에 주저 없이 정면으로 도전을 펼치다 뜻을 이루지 못하고 저 세상으로 떠난 노무현의 동반자이며 예(禮) 의(義) 지(智)에 덕(德)까지 두루 갖추고 태산 같은 믿음을 남북한 국민 모두에게 주고 있는 문재인입니다.
대한민국의 모든 거대 악과 거대 기득권들은 ‘죽어도 문재인 만큼은 안 된다고,’ 소리치고 있습니다.
딱 그 반대로 하면 됩니다.
문재인이 대한민국의 제 19대 대통령이 되고,
북한이라는 뚜껑이 열리면 우리민족은 하늘로 승천하는 ‘용’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