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전당대회의 재탕이죠. 그때도 권리 당원들이 친 문재인 성향이라고 징징거렸는데 그때도 결론은 하나였습니다. 그럼 너희들도 페이퍼 당원 말고 계좌 까고 돈 내는 권리 당원들 데려와서 입당시켜.(물론 이건 진짜 당원들 입당시켜야겠죠? 대신 돈 내주는 거? 지금이 고무신 팔아 표 사던 시절도 아니고 몇 천, 몇 만 명 규모로 돈 뿌리는 게 안 들킬 거라고 생각하면 멍청한 거죠.)
10만 권리 당원이 친 문재인 성향이라면 한 그 이상 데려와서 입당시키면 되는 문제 아닌가? 이건 상식의 문제죠. 정치인이 유권자가 자기 안 찍어준다고 징징? 그것도 이게 보통 선거처럼 다른 데서 유권자 끌고 올 수 없는 선거도 아니고 정 그러면 자기 찍어줄 유권자인 신규 당원 데려오면 되는 건데?
10만권리 당원들이 사실상 선거운동하고, 인터넷에 알려가면서 수구꼴통 언론이랑 맞짱 떠 가면서 젊은층의 지지를 따낸건 모르나보네요. 지들이 저 자리 앉아있는것도 10만 권리당원들의 노력과 힘이 아니었으면 어쩌려고 했나요? 저만해도 그렇습니다. 저변에 설득하고 납득시킨 사람만 여럿입니다. 권리당원의 표가 1표라고 착각하나요?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100만표 이상의 위력을 발휘하는게 권리당원들의 힘입니다. 그런 사람을 모은게 누굽니까? 문재인, 정청래, 이재명 이런분들 아닌가요? 그 분들의 힘과 노력으로 모인 권리당원이 당내에서 많다고 그걸 갖고 G랄 거리면, 자기가 능력없다는거 반증하는거 밖에 더 됩니까? 막말로 문재인님이 열심히 만들어놓은 얻어먹으면서 간이 짜네, 맛이 있네 없네 하고 투덜거리는거 밖에 더 되냐구요? 거지들은 적선이라도 해주면 고맙다고 인사라도 하지, 이건 염치도 없고, 뻔뻔함도 없고... 자기도 열심히 해서 지지를 받으면 되는건데, 꼭 누군가를 까서, 상대방의 지지율을 내려서 반사이익이나 얻어먹으려는 것들... 순 강도같은 놈들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