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는 내려오고 세월호는 올라오라" 집회 다녀왔습니다.
금일은 다른 날보다 세월호에 더욱 초점이 맞추어 대부분의 시간을 유가족 및 생존 학생들에게 주어졌습니다.
네버엔딩 스토리가 오늘처럼 슬프게 들린적은 없었네요.
생존 학생들이 올라와 발언을 할 때 함께 울고, 유가족 부모님들이 올라와 학생들을 안아줄 때도 같이 울었습니다.
사진은 추미애 대표가 트윗에서 제가 나올뻔 했는데 오른쪽 끝에 자체 편집으로 붉은 점퍼만 나왔네요 ㅎㅎ
제 위치에서 찍은 추미애 대표!! 인사하고 사진도 찍고 싶었으나 가깝지만 사람들이 많아 이동이 불가능해서 그냥 줌 땡긴 사진으로 만족.
그런데!!제 바로앞에 금태섭의원이 계셔서 인사하고 사진찍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