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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VP 겁쟁이
게시물ID : bns_130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좌절
추천 : 2
조회수 : 507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2/10/01 22:41:35

 

 

 

사막, 치유샘 = 컨트롤 딸리고 남한테 죽기 꺼려하는데, 남은 죽이고 싶어서 안달난 허접 만렙들이 저렙 학살하며 자기위안을 함.

 

안개숲 = 컨, 템 상관없이 PVP 즐기는 사람들이 떼쟁을 하려고 모임

 

 

 

그니까 머 안개숲이 치고 빠져서 재미없다 그러는데 그게 제일 구질구질한 변명이구요

  보통 제일 재밌는 쟁 맵이 안개숲밖에 없음.

  나머지 필드는 다 저렙 학살 구조이니 그런 이야기 하는순간 셀프 겁쟁이 인증하는 꼴.

  남은 죽이고 싶은데 자기는 죽기 싫다는 거에요.

 

 

컨 딸려도 만령무기 만령보패끼고 안개숲에서 피빕 하는 유저들도 많이 보는데....ㅋ

  저도 첨에 암살 만렙찍자마자 만령장비로 안개숲에서 핵지뢰 트리로 엄청많이 놀았습니다.

  죽기도 많이 죽었고 죽이기도 많이 죽임. PVP 진짜 즐기는 사람들은 죽는거 별로 연연 안해요.

  어차피 보석 조합에 따라서 많이 갈리는데다가 직업 상성도 있기 때문에 쟁때에는 어쩔 수 없이 사망하는게 당연한건데.....

  피브이피를 하는데 있어서 가지는 자세가 다름.

  그 사람들은 피브이피를 즐기는게 아니라 만렙장비가지고 저렙을 학살함으로서 얻는 쾌감을 느끼고 싶은 것.

  하지만 대결은 무서움. 왜냐면 죽을수도 있으니까.

  핑계는 아무리 말을 덧붙여도 핑계에 지나지 않아요.

 

 

 

  전형적인 겁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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