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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1300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노랑참새★
추천 : 1
조회수 : 42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11/03 23:27:39
세계 세번째 '우주 도킹'‥중국의 저력은?
◀ANC▶
이제 중국은 우주 개발에서도 미국, 러시아와 당당히 어깨를 겨루게 됐습니다.
두 번이나 위성 발사에 실패한 우리로서는 그저 부러울 뿐입니다.
중국 우주개발의 힘은 어디서 나오는 걸까요?
김승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중국의 우주개발 속도는 눈부시기만 합니다.
8년 전 유인 우주선을 쏘아올린 이후 올해 우주정거장까지 거침이 없었습니다.
이제 화성으로 눈을 돌리고 2025년에는 중국 우주인이 달 표면을 걷는다는 계획입니다.
중국 우주 개발의 힘은 우선 끈질긴 기술 축적에서 나왔습니다.
1960년대 이후 국가가 우주 개발에 총력을 쏟았고 이번 우주정거장 도킹도15년 동안 준비하는 치밀함을 보였습니다.
◀INT▶ 저우 지앤핑/중국항천국
"우주정거장 도킹 연구는 1996년부터 시작했습니다. 두 세대에 걸친 꾸준한 (우주 개발) 노력이 이번 도킹 성공의 원동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술 개발의 견인차는 놀라운 경제성장입니다.
중국은 우주개발에 한 해에 우리 돈 3조 원을 쏟아 붓고, 순수 연구 인력만 23만 명으로 미국에 비해 10배나 많습니다.
미국과의 경쟁 심리도 우주 개발이 속도를 내는 데 한 몫 했습니다.
중국과 중화권을 결속을 다지면서 우주 공간에서 경제적, 군사적 이득을 미국에게 넘길 수 없다는 국가적 목표를 분명히 한 것입니다.
◀INT▶ 김경민/한양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인공위성을 통해서 (적국의) 동향을 파악해서 불행한 사태가 일어나기 전에 사전적 예방조치를 할 수 있는 안보적 감시 기능이 있고요..."
중국의 무서운 발전을 미국이나 일본 같은 경쟁 국가들이 편안히 바라볼 수 없는 것도 바로 이 때문입니다.
MBC뉴스 김승환입니다.
명박이는 몇배나돼는 돈을 강바닥에다 쏟아부는
도올"이런 미친X이 어디있냐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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