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일주일 되는 시점이네요. 일주일 전 이때쯤 술마시고 핀게 마지막.
처음 계획에는 내가 금연으로 엄청 힘들어 할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막상시작하니 너무쉬워서.. 30일동안 매일 쓰려고 했는데 수,일에 써야겠어요.. 쓸게 없음..
그래도 오늘은 친구들이랑 삽겹살과 볶음밥을 배터지게 먹고 집에와서 탄산수 마시고 흡연욕구도 안생기고 있네요.
금연 후 첫 과식인데 잘 넘어간것 같습니다.
일단 일주일동안 추운데 밖에 안나가서 좋은점과 돈 안든다는점, 냄새걱정할 이유가 없다는게 장점이고
단점으론 도서관이나 집이나 안에 있다가 답답해서 밖에 나가면 할게 없다는것.. 과
끊고나서 아직 몸의 변화는 없는것 같음. 가래나오는것도 아직 여전한것 같고
비염+흡연으로 냄새를 잘 못맡았는데 여전히 못맡고 있네요. 아직 운동은 안해서 힘들고 안힘들고의 차이는 모르겠음..
한가지 걱정으론 날이 풀리면 낚시를 하러 다닐텐데 그때도.. 는 지금생각하니 골아프네 그냥 그때가서 생각해야겠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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