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투표 연령에 대해서 말이 많은데요. 전세계적인 트렌드는 어떤지 알아보았습니다.
일단, 2차 세계 대전 직후로는 전세계적으로 투표연령은 21세이상입니다.
1946년 체코슬로바키아가 18세로 투표 연령을 낮춘 첫사례로 알려저 있구요.
2000년대 들어와선 만 16세로 내리자는 의견이 많이 나왔던걸로 보여집니다.
먼저 시의원 투표 연령 제한이 1990년대에 독일에서 가장 처음으로 16세로 낮춰젔구요,
2007년 오스트리아가 유럽 연합국가중에선 처음으로 투표 연령을 16세로 낮췄네요.
브라질에서는는 1988년 18세에서 16세로 낮춰젔구요
영국에서는 1969년 21세에서 18세로 representation of the people act 1969 라는 법령아래 연령이 낮춰젔구요
이것이 1970년경까지 이어저오다가 스코틀랜드에서는 2013년에 16세로 낮춰젔네요
자 그럼 미국을 알아보겠습니다.
미국에서는 21개주에서 17세이상부터 예비선거 (primary election) 투표권이 주어지네요
단, 선거 전에 18살이 되어야만 투표권이 주어지게 되있네요.
다른 모든 주에선 현재 만 18세이상한테 투표권이 주어지구요.
시의원 선거에선 매릴랜드라는 도시가 2013년 최초루 투표 연령을 16세로 낮췄습니다.
그리고 민주당을 주최로 선거연령을 17세로 낮춰야 한다는 운동이 현재도 일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스위스에서는 2007년 18세에서 16세로 투표 연령이 낮춰젔구요
통계적으로는 현재 만18세가 세계적으로 평균 투표 연령이라고 나오네요.
그리고 흥미로운점은 북한도 투표연령은 만 17세라고 합니다.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세계적으로 보아도 만 16~17세가 트렌드라고 보여진다는 점이고
이미 많은 선진국에선 16세로 낮춰진 사례가 많다는 점입니다.
조국 교수님 트윗 말씀대로 우리나라에서도 18세가 되면 혼인도 할수있고 군대도 가고
공무원 시험도 치고 운전 면허도 딸수있다면,
선거연령도 자연스례 낮춰저야 된다고 생각되네요.
좀 더 많은 청년들이 정치에 관심을 갖는 계기도 될거같구요.
투표 연령이 16세나 17세로 낮춰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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