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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이스 비판
게시물ID : sisa_8313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emplor
추천 : 4
조회수 : 1435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7/01/08 13:17:04

파파이스는 참 제가 금요일 밤마다 즐겨보는 프로그램입니다. 김어준 총수도 좋아하고 정청래 의원같은 출연진들도 사랑합니다.

근데 최근 민주당이 사쿠라 논쟁에 휘말리면서, 무엇이 잘못 됬는지 되지퍼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4.13 총선 이후 진행되었던 노스트라문예에 대해서 비판하려고 합니다.

먼저 취지는 공감합니다. 제3지대를 무력화했다는 점도 감사드립니다. 근데 공격대상을 너무 확대시켰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지금까지 나온 내용만 보면 어떤 한 정치적 쟁점을 던져놓고 그것에 찬성하는 세력, 반대하는 세력들이 존재하고 서로 어떤 음모에 의해서  움직이는 꼭두각시 처럼 보이도록 그리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꼭두각시처럼 움직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큰그림을 놓치고 있습니다. 그들은 외부에서 조종할 수 없고,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자유의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정치인들 자신의 권력 쟁취를 위해 정략적으로 달려나가는 행위를 누가 비판할 수 있습니까? 국민의 행복? 국민의 뜻? 모두 정파에 이득에 따라 바뀌는 명제아닌가요? 그들의 욕망을 이용해서 우리편을 늘리는 방향이 더 옳지 않나요?

"친문패권" 이 용어 조중동에서 만들어낸 용어입니다. 박지원 문병호 이런 사람들 아무리 말해도 언론에서 받아주지 않으면 정립되지 않습니다.

어떤 목적을 가지고 정파를 나누지 맙시다 파파이스도 저들과 똑같은 잘못을 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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