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초기화를 하고 iCloud 복원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사진첩의 사진들이 시간이 꽤 지났는데도 (복원후 1주일 넘음) 자동으로 내휴대폰 사진첩으로 복원이 안되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생각한 이유가 사진을 클릭하면 저해상도 썸네일만 저장되어 있다가, 우측 하단에 모래시계가 채워지면 제대로 불러와지는 것 같습니다.
제가 보관하고 있는 사진은 총 17,772장이구요.
현재 사용하는 아이폰7+를 사용하기 직전에 아이폰6를 사용했고, 2달전에 파손때문에 아이폰5S도 1주일 정도 사용했었습니다.
그런데 6와 5S도 iCloud 복원하여 사진도 17,000여장 가까이 있는 상황에서 이런 문제가 없었는데 7+만 문제가 생기고 있는 상황입니다..
물론, 위 모래시계는 iCloud 사진 설정에서 [아이폰 저장공간 최적화]를 선택했을 때 나오는 현상이란건 잘 알고 있습니다.
다만 전 예전부터 128기가 라는 다소 넉넉한 저장공간으로 [아이폰에도 원본저장] 옵션을 "항상" 사용했었고 현재도 사용중입니다.
(아이폰 저장공간)
(iCloud 저장공간)
혹시 도움이 될지 몰라 제 아이폰 저장공간과, iCloud 저장공간 현황도 함께 첨부드립니다.
복원후 1주일이라는 시간이 흐르고, 충분한 시간동안 배터리도 빵빵했고 와이파이도 항상 연결되어 있었는데.....
도대체 왜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 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