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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 너의 이름은과 초속 5cm 리뷰
게시물ID : animation_4069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배틀걸
추천 : 5
조회수 : 44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1/08 15:49:16
'너의 이름은' 참 재밌다. 명작이다. 
3번이나 봤다. 그리고 bd나오면 살거같다.
소장하고 싶은 욕구가 있다.

영상미도 좋고 OST도 좋고 스토리도 좋다.
반전도 좋고 무엇보다 결말이 좋다.
해피엔딩이다.
감독답지 않게 깔끔하게 끝난다.

아마 그래서 그렇게 흥행하지 않았을까
초속 5cm엔딩이었다면 그정도로 흥하진 않았을것같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해피엔딩을 원하고
영화를 처음부터 끝까지 본 관객들이라면
두 남녀 주인공의 행복을 바랄 터

훈훈함을 느끼며 마음속에 퍼진 엔딩의 여운이
작품을 더 사랑하게 만들고 그것이 퍼져
초흥행을 만들지 않았나 하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론 참 따뜻한 작품이었다.

따뜻한 봄에서 시작해 점점 뜨거워지고
절정의 여름에서 잠깐 서늘했다 다시 점차 따뜻해지는 
그런 작품이었다.

그래서 참 따뜻한 여운이 남는다. 
그래서 봐도 또 봐도 더 보고싶어지게 만든다.

반면에
초속 5cm는 참 추운 작품이었다.

차갑고 춥고 아플정도로 시려웠다가
마지막의 마지막에서 추위가 싹 가시고
한줄기 따뜻한 빛을 느꼈던 작품이었다.

가장 좋아하는 영화 중 하나다.

이 영화를 보면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마음이 아프다.
보고 나면 너무 아픈데 그래도 살짝 미소짓게 된다.
그래서 엄청난 여운을 준다.

남자라면 대부분이 너무나 공감하는 영화가 아닐까
주인공의 마지막 그 미소를 보면
누구나 첫사랑을 생각하며 함께 미소짓게 된다.

두 작품 모두
작품에 맞는 베스트 엔딩이라 생각한다

음... 

이동하면서 조금씩 쓴거라 먼가 뒤죽박죽인데
암튼 둘다 진짜 좋은 작품이란 거다.

뭔가 하고싶은 말을 몇개 빼먹은거 같지만
그건 또 다음 기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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