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생일이에요~
진짜 신기하게. 울엄마랑 생일이 겹쳤어요
저는 양력 12월 27일 엄마는 음력 11월6일..
아침에 일끝나자 마자 엄마한테 전화하려는데 엄마가 먼저 생일 축하 한다고 말해주셨네요..
엄마 나 낳아줘서 고마워요 잘키워줘서 고맙구요!
나 진짜 무뚝뚝해서 전화로는 이런말도 못하고 문자로만 이렇게 보냈지만..
엄마 진짜 사랑해요~
그런데.. 엄마가 그토록 원하는 며느리는 아직 안생겼네요.ㅠㅠ
올해가 가면 서른인데.ㅠㅠ 하..
언젠간 생기겠죠 뭐..
아.. 엄마 보고싶다.ㅠㅠ 주르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