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님이 돌아가시면서 새로 취임한 CEO(전직 비서)한테 글을 남겼잖아요.
거기서 김신이란 사람이 나타나면 자신이 남긴 모든 것을 그 사람에게 주라고 하더라고요.
여기서 중요한 것은 비서는 도깨비 이름이 김신인 걸 아직 모르고 그저 늙지 않는 사람이라고만 알고 있지요.
도깨비한테 일을 시켰을 때에도 잘 기억은 안 나지만 유XX 씨! 라고 불렀던 것 같아요.
과정이 어쨌든 은탁이가 도깨비의 칼을 뽑고 도깨비가 만약 김신의 몸으로 돌아와서 인간의 삶을 산다면
유회장이 남긴 모든 것을 김신이 가지게 되고, 대표님으로 불릴 수 있다~~~~~ 는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었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