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곳도 안하고 있는 처지에…." 신인 탤런트 소이현(20)이 난데없는 '성형설'에 휘말렸다. 스타로 커가는 길목에 미녀 탤런트들이 한번씩은 꼭 거치는 통과의례. 최근 인터넷의 연예 관련 사이트들에는 소이현의 고등학교 시절 사진이 돌고있다. 젖살이 붙은 앳된 얼굴이 영락없이 귀여운 여고생의 모습. KBS 2TV 드라마 '4월의 키스'에서 대기업 회장의 외동딸로 출연하며 고급스러운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는 지금의 외모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풍긴다. 일부 네티즌들은 이에 대해 "코가 너무 오똑해 인공적으로 보일 정도다"라거나 "볼살이 확 줄었다"며 '성형설'을 제기하고 있다. 하지만 소이현의 소속사측은 "눈두덩이가 부으면 쌍꺼풀이 없어질 때가 많아 쌍꺼풀을 찝어주는 간단한 시술을 받은 것이 전부"라며 "성형설은 근거가 없다"고 밝혔다. 또 "콧대가 휘어 있어 이를 바로잡아야 하지만 손을 안대고 있다"며 떠도는 말들을 일축했다. 성형 여부와 상관없이 소이현의 편에 선 네티즌들도 적잖다. 상당수 네티즌들이 "매력적인 외모에 똑떨어지는 연기가 장래성이 있어 보인다. 성형수술 여부는 중요한 것이 아니다"라며 소이현의 어깨를 두드렸다. < 이찬호 기자 hahohe@> ============웃기고있네 <할곳도 안하고 있는 처지 > 압박!!!!!!!!!!!!! 하여튼 우길결 우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