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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스님 이틀 넘기기 어렵다고 합니다
게시물ID : sisa_8317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버리~
추천 : 10
조회수 : 638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7/01/09 00:40:54

박근혜 체포 등을 촉구하며 광화문 광장에서 소신공양(분신)한 정원 스님(서울 행복사)이 이틀을 넘기기 어려울 정도로 매우 위독한 상태이다. 비상대책위원회는 스님 입적시 장례위원회로 전환을 준비하고 있다.

바른불교재가모임 김종연 회원에 따르면, 서울대병원 측은 8일 스님의 속가 동생과 박교일 비대위원장(자주평화통일실천연대 상임대표) 등에게 스님의 상태를 설명했다.

장기 다 망가져 사망 확률 90%

주치의는 “환자 의식과 움직임이 전혀 없다. 자력이 아닌 호흡기에 의지해 심장은 뛰고 숨만 쉬고 있다. 기도 폐 심장 신장 등이 모두 망가진 다기관 부전상태”라고 했다.

병원 측은 스님이 매우 위독하다고 진단했다. 스님은 폐 기능이 소실돼 산소 100%로 기계 호흡을 최대치로 유지하고 있지만 스님의 호흡이 이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태이다. 병원 측은 혈중 산소 포화도 수치가 낮아 질소를 함께 투입하고 있다. 심장 기능도 나빠 혈압이 떨어지고 있다. 병원 측은 혈압 상승제를 투약해 강제로 혈압을 끌어올리고 있다. 신장도 망가져 혈액 투석 중이다. 병원 측은 스님의 사망 확률을 90% 이상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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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bulkyo21.com/news/articleView.html?idxno=35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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