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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증오를 사랑으로 받다.
게시물ID : sisa_8317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렇소?!
추천 : 24
조회수 : 1265회
댓글수 : 18개
등록시간 : 2017/01/09 01: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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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대표가 말한

"우리는 그들과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최고의 복수다." 라는 말이 나는 무슨 개소리인가 했다.

조금 다른 이야기로 스텐드업 코미디를 좋아하는데 짐 제프리스가 이렇게 말한다. 조금 길다.

"그러니까 지금 도널드 트럼프가 하려는 것은 증오로 증오를 이기려 하는 거야. 근데 증오로는 증오를 이길수 없어.
증오는 증오를 이긴 적이 없어.
더 많은 증오를 낳을 뿐이야.

있지 지금 내가 하려는 말이 지금껏 내 입에서 나온 가장 히피스러운 말일 수도 있는데 하지만 사실이야. 증오를 이길수 있는 유일한 건 사랑 뿐이야.
그렇다고 사랑이 언제나 증오를 이기는 건 아냐.
사랑이 언제나 이기는 건 아니지.
하지만 무언간 바뀌게 되어있어.

자, 너의 인생을 되돌아봐.
너를 싫어하고, 너 역시 싫어하는 사람을 떠올려봐.
그리고 이제부터, 그 사람을 오로지 사랑으로 대해봐.
그렇다고 해서 그사람이 너를 사랑하게 될거라고 하는게 아냐.
어쩌면 그사람이 여전히 너를 존나 싫어할거야.

다만 한가지 일아 일어날거야. 결국엔 모든 사람들이 그사람을 개1새끼로 보게 될거야."

문재인만 때렸다 하면 지지율이 떨어지고 문재인의 지지율은 떨어지는 이유가 이것이라 생각한다.

학창시절 아무리 괴롭힘을 받아도 씩 웃고 괜찮다 하는 그리고 결국은 모든 사람들이 좋아하고 괴롭히는 놈을 개1새끼로 만드는 그런 사람이 기억 나는가?

문재인이 그런 사람이다.

박사모가 문재인을 덮친 것은 물론 걱정스럽다. 씩 웃으며 괜찮아라고 하는 문재인의 모습은 사람들에게 보여버렸다. 박사모는 심각한 개1새끼가 되어버렸다. 기대하시라. 문재인의 지지율은 또 오른다.

문재인의 힘은 증오를 사랑으로 받는 데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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