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술(魔術)-여러 가지 도구나 손재주로 사람의 눈을 속여 신기하고 이상한 일을 하여 보여주는 재주

 

영화내용은 자세히 소개하지 않겠지만 어찌보면 영화산업도 마술과 비유하면 그 자체로도 넓은 의미에선 '일종의 마술로 볼 수 있지 않을까?'란 생각도 듭니다. 그럼 이런 [마술쇼]와 [부정선거]의 같은 점에 대하여 어느 정도 감(感)이 오시나요?

 

그것은 [부정선거]도 '오래 전에 기획된 우리의 상식을 뛰어넘는 환상적인 쇼이자 게임'이라는 것 입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부정선거]도 그동안 우리 눈으로 가까이서 여러 번 자세히 보았다고 믿기에 그것이 진실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는 것 입니다.

 

하지만 이런 [마술쇼]와 [부정선거]의 트릭은 우리가 직접 하나하나 만져보고 살펴보면서 검증하면 눈속임을 바로 알 수 있겠지만, 그 과정은 특정인과 특정단체가 그들만의 전유물이자 영업비밀이기에 온갖 핑계를 들어서 접근이 제한되어 있습니다.

 

마술에 대하여 좀 더 말하자면 마술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오락적인 쇼보다는 종교체계의 핵심을 이루며, 원시문화에서도 중요한 사회적 역할을 맡고 있었다고 합니다.

 

＜마술 - 다음백과 요약＞

http://100.daum.net/encyclopedia/view/b07m0493a

한때 마술은 종교와는 전혀 다른 것으로서 신에 대한 기원이나 영적인 미덕보다는 외부의 교묘한 조작으로 이루어지는 것으로 여겨졌으며, 지금도 많은 종교사상가들은 그렇게 여기고 있다. 그러나 오늘날의 인류학자와 종교역사가들은 마술과 종교 모두 외부의 신비로운 힘이 인간존재에 미치는 영향력에 관한 것을 문제삼고 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비슷하고 서로 연관되어 있지만, 마술은 대체로 기법을 강조하고 좀더 비개인적이며 기계적이라는 점에서 종교와 차이점을 지닌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종교철학).

(중략)

서양에서 마술은 일찍이 이교도와 연금술사, 마녀 및 마법사와 결부되어 있었고, 이런 마술의 전통은 오늘날에도 자칭 악마숭배자 같은 사람들의 활동에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상호간의 실행 수법이 너무나 유사하기 때문에 흔히 마법과 샤머니즘 및 주술이라는 용어는 마술과 혼동되고, 그것들 사이에서도 서로 혼동된다.

재미뿐만 아니라 창의력등 교육측면에서도 추천할만한 [마술쇼]와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부정선거]는 전혀 다름에도 다른 한 편으론 같은 점도 있다는 것은 좀 알겠는데, 엉뚱하게 [세월호참사]는 뭔가? 하실 겁니다.

 

아시는대로 오늘이 [세월호참사]가 발생한지 1,000일이 되는 날 입니다. [세월호참사]도 지난 시간을 곱씹어보면 침몰했다는 사실은 우리 모두가 생생히 두 눈으로 보았지만 왜, 침몰했는지? 그 전,후 과정은 [마술쇼]와 [부정선거]처럼 그들(?)에 의하여 철저하게 감추어져 왔습니다.

 

더구나 [세월호참사]는 총체적[부정선거]로 탄생한 귀태정권의 무능과 무책임으로 자행된 부작위에 의한 살인이나 다름없다고 봅니다. 그러나 그것이 전부는 아닙니다. "사실은 진실이 아닙니다." [세월호참사]는 침몰했다는 사실만 있지 침몰에 대한 거짓없이 참된 진실이 없습니다. 하여 하루속히 1,000일 동안 차가운 바닷 속에 침몰해 있는 세월호를 인양하고 더불어서 국가차원에서 진상조사를 지속하여 진실을 반드시 밝혀야 합니다.

 

그 이유는?.........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