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문재인으로 인정 할 것은 인정하자!
게시물ID : sisa_8319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또공돌이
추천 : 8
조회수 : 66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01/09 12:01:55
옵션
  • 창작글


 

 

문재인으로 인정 할 것은 인정하자!

 

 

대한민국 제 19대 대통령은 이제 투표라는 요식 행위만 남았다.

물론 새누리당 패거리와 닭대가리의 부역집단 국물당은 배가 아프겠지만 어쩔 수 없다.

이런 사람이 없기를 바라지만 유사 이래 온갖 공작정치가 난무하다보니 문재인만 내쳐준다면 국정원과 목 좋은 곳의 빌딩을 계약해 놓고 있는 더불어민주당내의 간첩들도 역시 배가 아프겠지만 어쩔 수 없다.

전 지구적으로 또 당 안팎으로 문재인에게만 총질을 하고 있으니 별 생각이 다 든다.

 

나는 심정적으로 여태 야당을 지지해 왔지만 작년 초에 더불어민주당의 권리당원이 된 것은, 분당 사태를 지켜본 후 나름 세상을 걱정하여 이대로 가다가는 나라가 망하겠구나 하는 절박한 심정에 문재인에게 힘을 보태주기 위해 권리당원이 되었다.

아니나 다를까 지금의 대한민국은 ‘이게 니라냐!’라는 말이 딱 맞을 정도로 완전 개막장이다.

 

재작년 말에 왕창 들어온 대부분의 온라인 당원들도 문재인을 보고 또 그를 대통령으로 만들고자 들어온 사람들이고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제1당이 된 것도 다 문재인 덕분이라는 사실을 당내 의원들 및 당원들은 인정을 해야 한다.

 

개헌 보고서로 더민주당이 문재인의 사당이다. 고 했는데 문재인의 것이 아니고 당원들의 것이다.

개헌 보고서로 당내 민주주의가 사라졌다고 했는데 문재인도 그렇고 우리 당원들도 무엇을 누구에게 강요한 적이 없다.

개헌 보고서로 당내 대선후보 경선에서 중립성이 의심된다고 했는데 우리 당원들은 당내 어느 대선후보에게도 출마를 간섭 방해하거나 자격에 시비를 건 적이 없고, 다만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는 당원들이 많을 뿐이다.

 

대선후보 또는 특정 의원이 대선후보 경선에서 자신들의 정치적 목적을 위해 권리당원을 어떻게 해서 특정인에게 유리하게 경선 룰까지 바꾸어 보겠다는 것과 문재인 후보처럼 자기 이야기가 아닌 타 후보를 수준이하의 막말로 비판이 아닌 비난으로 헐뜯는 후보는 자격 없음은 물론이고 명백한 해당행위이고 반민주적인 처사임을 알아야 한다.

 

권리당원은 당 세력을 넓히는 수단으로 더불어민주당 스스로의 요구에 따라 만들어진 정당한 조직체이고 당의 핵심이다.

부처도 무지랭이 같은 중생이 있어 부처고, 임금도 무지랭이 같은 백성이 있어 임금이다.

도대체 당원을 등한시하는 정당, 당원이 없는 정당을 어떻게 생각할 수 있습니까?

당원의 존재를 무시하는 것은 박정희식 독재정치이므로 더불어민주당에서 권리당원 운운하면서 못마땅해 하는 이는 정치를 할 자격이 없다.

 

앞선 글(칼춤이 아니라 덕(德)이어야 한다)에서도 말했듯이 세상을 변화시킨다는 것이 쉽지 않아 뛰어난 어느 한 인물이 아닌 ‘세대를 이어가면서 해야 할 큰일’이기 때문에 반드시 뜻을 같이 하는 당원들이 주축이 된 정당이라는 조직이 필요하며 필수이다.

 

당내 어느 의원이 권리당원 갑질을 이야기 했는데, 세상의 이치는 가장 높은 것과 가장 낮은 것이 딱 맞물려있는 것이라 ‘민심이 천심이라 했나!’.

가장 별 볼일 없는 우리가 가장 별 볼일 있을 때도 있다.

세상은 우리가 만들어 갑니다.

더불어민주당의 권리당원 및 모든 당원들이 분발 합시다.

 

끝으로 더불어민주당에는 친노,친문 패권이 아니라 당원패권만 있습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