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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cook_13009 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실망이다Ω
추천 : 3
조회수 : 825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5/29 16:55:39
냉동되어 있구요. 1.2kg인가 그랬던거 같습니다. 원래 해물을 냉동하면 그런가 모르겠는데 해동하면 사이즈가 완전 줄어들고 조리를 하면 더 줄어서 1/4사이즈가 되더라고요. 홍합살, 새우, 조개살, 대왕오징어살이 주 구성품인데 종류를 불문하고 일단 해동하면 물이 흥건하면서 쪼그라들고요. 열을 가하면 더 쪼그라 들어서 진짜로 육안으로도 호두알 만하던 홍합살이 손톱 만해지고요. 명함크기이던 오징어살은 화투장 크기로 줄고 새끼 손가락 만하던 새우살은 땅콩만하게 줄더라고요. 코스트코인가 뭔가하는 창고형 매장을 잡을려고 만들었다던 대기업 계열 창고형 매장에서 샀는데 (안산시 신길동인가 원곡동인가) 암튼 실망이에요 원래 이런건가요? 결정적으로 맛도 더럽게 없어요...역시 홍합은 생물로 껍데기 있는채로 해먹어야 함. 그래서 원래 그런가 찾아보니 전에 해삼에 수산화나트륨인가로 물넣어서 몇배로 크게 키워서 냉동해서 (냉동하면 잘 모르니까) 팔아먹다가 적발된 그 기사가 뜨더라고요. 그래서 이거도 그런 약품으로 팅팅 불게 했나 의심도 되고요. 맛없고 양적은건 그래도 정말 백번 양보해서 참을수 있다지만, 몸에 안좋은거 먹는음식에 장난치는건 절대 용서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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