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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ewol_536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테라사z
추천 : 6
조회수 : 21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1/09 23:15:20
그동안 직접적으로보면 맘이 너무많이 아플까봐
울면 다음날 직장에서티날까
그러면 사람들이 유별나달까봐
이럴까봐..저럴까봐..
여러가지 이유로 많이 외면했어요..
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술먹으면서 청문회보다가
옛날 새누리당 이딴곳에서 같이 비웃고
교통사고로 치부하던새끼들이
이제와서 마음이아프다는 신분세탁씨부리는걸보고
억장이무너지고 눈물이 멈추질않네요
결혼은 했지만 새끼는 없는 나도
이렇게 맘이 미어지는데
새끼들도있을 저것들은 어찌저리 세치혀를 놀리는지....
대선앞두고 지들 앞기림만 혓바닥으로닦아대는지
이 모든게 그동안 마음 아플까봐 외면했던
내탓인것만 같네요
이번에 tv 프로그램에서 나온
그노래를 들으면서
그 아이들 부모님들의 우는얼굴을 보면서
부끄럽고 죄송해서 눈물만 나네요
죄송합니다
정말죄송합니다
잊지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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