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알바중 지갑을 주워서 손님이 오실때까지 보관하려다가 경찰서에 맡겼습니다
근데 맡기고 나니 친구가 괜히 지갑 가져다 줬다가 돈이 없어졌느니 뭐니 하면서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나오는 경우가 있다는데 하면서 걱정해주는데 
별생각없다가 겁이 막나네요 ㅠㅠ
저는 지갑잃어버린 손님이 빨리 찾길 바라는 맘이었는데 ㅠ
인터넷에 알아보니 
어떤분도 저랑 똑같이 편의점 알바신데
지갑주인이 돈이 없어졌다면서 적반하장으로나왔다면서
자문을 구하기도 하더라구요 ㅠㅠ 
그걸보니 더더더 무섭네요 ㅠ.ㅠ
내용물은 하나도 건들이지 않았는데ㅠㅠ (경찰과 함께 돈을 셌는데 5~6만원쯤 들어있더라구요)
혹시 이 경우 지갑주인이 
적반하장으로 돈이 없어졌다면서 물어달라고 한다면 
제가 다 뒤집어쓰게되나요???? 
아시는 분 있으시면 덧글 부탁드립니다 ㅜㅜ
이상한사람들때문에 이젠 지갑도 함부로 주인 못찾아줄것같아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