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맘 먹고 그리기 시작했다가 도중에 귀찮아져서(...) 띄엄띄엄 그리다가 결국 팽개쳐뒀던 걸 주섬주섬 끄집어내서 대충 이야기만 마무리 지어서 올립니다.
뒤로 이야기가 더 있긴 한데 과연 언제 그리게 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