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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130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혜원바라기★
추천 : 15
조회수 : 816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04/06/26 23:05:56
제 아이디 혜원바라기..
어떻게 보면 너무 순식간에 생겨서 참 갑작스런 감이 있습니다.
혜원이라는 여자를 만나서 사귀고 사랑하면서 그녀와의 시간이 절실한 만큼 그녀에게
많이 다가갔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빠른 결실을 얻어 내일 드디어 결혼을 하는 군요..
그런 총각이라는 수식어를 붙일 수 있는 마지막 날...
왠지 개학을 앞둔 초등학교때의 모습으로 퇴화 한거 같아서 잠을 못이루겠습니다..
얼마나 삶을 행복하게 살수 있을지는 저도 장담하지 못하겠습니다..
지금과 같은 불안한 시국이 저희를 불안하게도 하고 답답하게도 하지만
이제는 저희 결혼을 계기로 잊혀질...
아니 새롭게 다시 감정을 다져서 강해질 모습의 대한민국을 기대해봅니다.
앞으로 저희 2세가 태어나 저희 가족에서 행복하고.. 저희 나라에서 행복할수 있도록
죽어라고 달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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