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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스입니다.수술 잘끝나기를 기도해주세요.
게시물ID : freeboard_13013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슬픈일요일에
추천 : 15
조회수 : 687회
댓글수 : 54개
등록시간 : 2016/04/07 23: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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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안녕하세요 여러분들의 심부름꾼입니다. 오늘은 우선 여러분들이 심부름시키신 이웃과의 나눔글을 올리기전에
 
한가지 고백할 이야기가 있습니다.
 
 
항상 여러분들께 약속한것이 제가 이행하는 약자를돕는 일들은 여러분들과 함께하는 일이길래 숨김이 없고
항상 모든것을 공개하고 함께 하기로 했었습니다.
 
 
 
하지만.
 
 
 
 
여러분들께 비밀로 하고 숨긴것들을 이야기하고 사과 드리려고 합니다.
 
 
 
이이야기는. 여러분들께서 이년전 저를 살려주신 그때 제가 수술대위에서 다시 눈을떳을때.
 
 
이런 어려움이 있는 이웃들을 책임지고 돕고 돌보겠다는 약속을 한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 사람들을 2년동안 여러분들과 함께 도왔었고
 
가장최근은
 
 
 
오유 회원분중.
 
예전수술1.jpg
예전수술2.jpg
예전수술3.jpg
 
 
참다참다 너무아파 응급실을가니 지금당장 수술하지않으면 생명이 위급하다는 소견에
 
긴급의료비지원 이라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300만원 까지 긴급상황에 지원받을수있는
국번없이 129 도움을 받을수있게 도와드렸고.
 
 
보호자가 없으셔서 대신 보호자로 여러분들의 심부름으로 보호자역활을 수행하고왔으며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나고
 
지금은 아픈곳없이 잘지내고 계십니다 ㅎ (앞으로는 더욱 건강하셔야해요 징어님)
 
 
 
 
 
그리고 이제 본론은.
 
 
 
 
사실 여러분들께 최근 활동내역을 숨기고 올리지않은 이유는
 
 
 
 
 
저만의 추억으로 간직하고 싶었지만 도움받으신분이 저희 비누홈페이지랑 어디에 글을올리셔서
취재 비슷하게 연락이 많이와서 그런것들을 거절하기위해 올리는 입장 글입니다.
 
 
 
 
 
숨겨서 죄송합니다. 이렇게되어 있었던 지난일들을 올리도록하겠습니다.
 
 
 
아르띠네글.jpg
 
11111.png
 
그분께서 이렇게 글을 올리셨었는데.
 
 
 
사실 제가 물질적으로는 도움을 구하셨던 많은분들께서 오해가 생기지 않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있어 올리는글입니다.
 
 
 
왜 내가 도움청했을때는 그렇게 도와주지 않았냐는 생각을 하실까봐 입니다.
 
 
 
 
대출금.개인생활비 밀린 개인금.. 등등은 원래 도와드리지 않습니다.
 
 
 
 
 
 
 
 
이번에 제가 도와드린분은 어머니와 살고있는 어린 회원징어분입니다.
 
 
공부도잘하고..착실하고..착하고.. 효녀이기도하고.
 
 
어머니를 많이 의지하지만 어머니도 딸을 많이 의지하면서 둘이 살아왔다고 합니다.
 
 
 
하지만 어머니께서 갑자기 많이아프시다가 쓰러지셔서 병원에가보니.
뇌종양이생겨 갑작스레 수술을 들어가셔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어떻게 해야될지 자기는 몰라서 제게 도움을 구했고. 국가에서 돈을 조금은 나오지만
저도 .저희아버지도 암투병할때 얼마나 개인적으로도 돈이많이들어가고 무었이 필요한지 누구보다 잘 압니다.
 
 
 
 
그래서 늦은밤 어머니께 사정을말씀드리고 응급실을 회원분 보러 가봐야겠다고 말씀드리니 어머니께서
 
 
 
 
그럼 기다려봐라. 혹시나 무슨일 있을까봐 일주일에 오만원씩 모아서 모은돈이다 하시면서
"커뮤니티 사람들 마음이다 라고 전해드리고 거절하면 커뮤니티 사람들이 준돈이라고 다시받을수없다해라"
 
 
 
하셔서 흰봉투를 받고 가서
 
 
 
괜찮으실거라는 말과함께 전해드리고 마음도전해드리고 나왔습니다.
 
 
 
 
 
 
지금은 수술 내일 일찍 들어가신다고 입원하셨다고 문자로 사진을보내셨네요
 
 
 
어머니1.jpg
 
여러분들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한사람의 가정을 한이웃분들에게 사랑을 나누어주심에 항상 감사를 드립니다.
 
 
 
 
 
아참 오늘간 나눔글은 컨셉이 산타크로스입니다 핳..
 
 
너무 저녁늦게는 아니였어요!
 
 
1.jpg
 
1년동안 계속 요구르트를 보내주시는 징어님......
 
 
 
그요구르트들은
 
2.jpg
 
그림자 암살단...
 
 
 
3.jpg
 
쌀들기엔 몸이아파 친구를 고용..
 
 
5.jpg
 
 
6.jpg
7.jpg
 
 
오늘도 여러분들의 심부름 완수하고 왔습니다 핳핳!! 그리고! ㅠㅠ
 
 
 
가게로 찾아오셨던 회원님 저번에도 한번오셨었는데
 
어머니께서 지금 많이 미안해하고 계세요..
 
갑자기 가게로 모르는 취객 분들이와서 막 행패부리고 가셔서 어머니께서 앞문걸어잠그시고
모르는사람은 많이 무서워하세요.. 그래서 오해하셨어요! 다음에오시면 커피랑 맛있는거 대접해주신데요.. 몆일동안 그일이야기하면서 미안해하시고계십니다.(친목 언급죄송합니다)
 
 
 
웃긴대학과 오늘의유머- 여러분들의심부름꾼
2016년 4월 7일 이웃들과 사랑을나눔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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