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대표님

원칙을 지켜야 합니다.

각 대선 주자들이 본인에게 유리한 경선룰을 지키기 위해 협상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럴때 일 수록 당 대표의 위치가 중요합니다.

전국 정당, 정책 정당, 백년 정당의 기반은 당비를 내는 진성 당원입니다.

진성 당원을 배제 하는 경선 룰은 용납 될 수 없습니다.

공직 및 당내 선거에 참여하고 싶어 진성 당원이 되었으나 정작 중요한 선거에서 아무나 선거에 참여 하거나

무작위로 몇몇은 선거에 참여하고 몇몇은 선거에 참여할 수 없다면 당비를 내는 진성 당원은 왜 존재 하는 걸까요?

당비도 납부하며 활동하는 진성 당원이 존재 함에도 불구하고

완전 국민 경선 또는 배심원제 등 진성 당원을 배제하고 민주당의 대선 후보를 결정하는 투표가 이루어 진다면

더 이상 진성 당원은 당내 남아 있지 않을 것 입니다.

또한 그 동안의 진성 당원은 보다 더 정치혐오를 갖게 될 것입니다.

"내가 민주당 진성 당원으로 있어 봤지만" 이라는 수식어가 앞에 붙으며

정치판에 있는 놈들 다 똑같다 민주당도 똑 같다 라는 혐오만 늘어날 것입니다.

아직 민주당에 당원이 아니지만

민주당의 모습이 너무 맘에 들어 적극 입당할 수 있는 모습의 정당으로 거듭나길 바라며

당외 더민주 갱년 위원장

그녀의젖은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