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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animal_1742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초코탱탱볼★
추천 : 11
조회수 : 21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1/10 21:45:09
오랜기간 동안 너에게서
분에 넘치는 행복을 받았기에
그 만큼 너를 보내고 난 뒤
아픔은 내가 감당하기에
너무나도 크다
이 아픔은 시간이 지나면 점차 옅어지겠지만
기억은 지워지지 않을거야
더 잘해주지 못해서 미안해 그리고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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