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 앞니가 //\\이렇게 나는바람에 초등학교 2학년때부터 교정을 시작했어요.

너무 어린나이에 시작하는거라 발치 한다고 생각도 못했을뿐더러

엄마가 발치하는걸 별로 안좋아하셨어요.

앞니 교정 끝내고, 뗐다가 어금니 내려올때까지 기다리고 해서 6년걸린것 같아요.

근데 이게 교정장치가 없으니까 다시또 삐뚤어지더라고요.

이빨 갯수는 많은데 턱이 좁으니까 다시 또 비집고 들어오고 틀어지고..

그래서 다시 교정했어요.

이빨 자체가 좀 큰데다가 앞니가 뻐드렁니로 변하고

병원에서 엑스레이 찍어보니까 입 튀어나온게 흑인보다 0.5mm  더 튀어나왔다고 하시더라고요.

발치 4개 (송곳니 옆에 있는 이빨) 하기로하고

오늘은 장치 먼저 붙였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정말 아파요ㅠㅠㅠㅠㅠ

어엉 ㅠㅠㅠ

근데 이거 교정장치가 참.. ㅋㅋㅋㅋㅋㅋㅋ

웃지도 못하게 생겼어요

예전에 교정할땐 고무줄로 하는거라서 보편적인? 그런 교정기였는데

이번엔 좀더 좋은걸로 한다곸ㅋㅋㅋㅋㅋ

교정기 모양이 이상해요ㅠㅠㅠ

음표처럼 생겼어ㅠㅠㅠㅠㅠ

지금 매우 아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