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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시사랑 비슷한거 같은데 꼭 그쪽은 아니고 해서...
게시물ID : freeboard_14664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ie
추천 : 1
조회수 : 10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1/11 13: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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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1. 
지난번 대통령 선거때, 박근혜나 문재인이나 공약이 비슷했다.
물론 한쪽은 맘에도 없는 공약이였고 역시나 그 공약들은 지켜지지 않았다.
이번에도 공약은 양쪽이 비슷할것 같다.
그리고 이번에 저쪽에서 나오는 사람은 공약을 지킬지 않지킬지 정말 모호한 사람이 나올것 같다.(반기문 제외)
그리고는, 언론을 최대한 활용해서 자기들이 뽑았으면 하는 사람을 포장을 하고,
문재인을 융단폭격할것 같다.
그럼 결과는 알송달송해질테고...
그때, 살짝 개표 결과를 손본다면???
하는 상상의 나래를 펼쳐본다. 


2. 
내 생각엔 문재인은 별로 대통령이 되고 싶은 욕망은 없을것 같다.
되면 운명으로 받아들이고 최선을 다 하실거라 믿지만...(준비되어있기도 하다!!)
누가되든 정권교체만 된다면 백의종군이라도 불사하실것 같다.
그런데 역설적으로 정말 이런 사람이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
대통령이 되도 별로 득을 안볼 사람... 안하는게 편할거 같은 분을 시켜야 한다.

그리고 차세대 주자... 혹은 우리편이라고 생각했던 사람들도 정말 권력이 주어졌을때/ 권력을 쥐기 위해 어떻게 할지 모른다.
멀리 갈것없이 작년 김종인을 생각해보자... 
권력을 탐해선 안되지만, 바른 기회가 있다면 움켜쥐려 노력해야한다.
스스로의 손에서 멀어지면..바라보는것밖에 할수가 없다.
무력했던 순간의 설움과 아쉬움을 생각하면
스스로 해야한다...

3. 
스스로의 힘으로 바꿔야 한다는건 우리 스스로에게도 공통된 점이다.
누군가 해주길 바래선 안된다.
이제 됐지..이겼다..라고 돌아서서 방심하는 순간
꼼꼼하신 그분들이 슬금슬금 고개를 들거다.
여러가지에 관심을 두자..
세상 구석구석이 썩지 않고
바르게 돌아갈수 있도록...

4.
편을 정해두면 쉽다.
'선'과 '악'이 명확하다면 말이다...
하지만 그래선 안된다.
우리는 정치인을 우리 입맛에 맞게 조련시켜야한다.
성가시더라도 항상 관심을 보이고
잘하는게 있으면 응원하고,
못하는게 있으면 항의해야한다.
우리가 다시 무관심하면,
네가 아니더라도 누군가는 정치 때문에 피를 흘릴 날이 올지도 모른다.

출처 야근하다가 머리속에 떠오른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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