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현재 1월에 전역했으므로 복학 또는 휴학 에 놓여있습니다. 집에서는 복학을 하여 빠른 졸업을하여 빠른취업을 하라고 하지만. 저는 군생활때문인것도 그렇고 머릿속은 백지상태입니다 물론 군대가기전에도 그렇게 똑똑했던것도 아니었지만요. 물론 핑계라면 핑계인것 같습니다.
저는 공대생 컴퓨터공학과 입니다. 꿈이 정확히 무엇인지는 모르지만 그냥 다니고있습니다. 프로그래밍을 잘하는것도 아니구요..
제가 군대에서 생각했던것은 휴학을 1년하여 아르바이트도 여러가지로 해보고 자격증도 한번 이것저것 취득해보기도하고 여행도 한번 다녀보고 여태 살면서 한번도 경험해보지못한것들을 경험해보는 좋은 기회를 가져보자! 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보통사람들이 휴학을 하면 다 지키지 못한다고 하더군요
물론 집에서도 부모님이 말씀하신것도 저는 틀린말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남자는 군대2년 이 있기때문에 빠른 졸업해서 취업하여 부모님의 힘듬을 도와주는것인데.
현재 제가 자격증도 거의없고. 영어도 거의다 모르며 . 돈또한없고 . 대학성적또한 좋았던것들도 아닌데 1,2학년을 마치고 3학년복학을 준비하느냐 휴학을 하느냐인데 고민이네요..
두가지중 하나의 선택으로 제 인생이 선택될거라 생각하는데요
물론 계획을 100% 지킬수는없겠지만 1년을 준비하느냐 vs 칼복학하여 빠른졸업 빠른취업을 하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