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에 얼리버드떴을때 겨울한라산!!!!!!!!!!!!!!!!!!
만 생각하며 항공권을 예약한게 똥멍청이 짓이었단걸 이제와서 깨닫고 후회중입니다.ㅜㅠㅠㅠ
21일 토요일 오후 6시도착, 월요일 11시반 출발 비행기인데 일요일의 반은 한라산 등반계획이지요.. 허허허..
그저 한라산만 갔다와야지~ 했는데 또 버릇이 도져서 지도보다가 어? 여기도 갔다올수있겠는데??하며 일정이 개빡세졌다는게 함정ㅋㅋ
뭐 산 타는거 좋아하고 체력은 자신있어서 새벽 6시부터 관음사코스로 다녀올거구요.
근데 그 이후 스케줄을 카멜리아힐이랑 오설록밖에 생각을 안해놨네요;;
거기다 월요일 올라오기전 비자림을 들렀다 공항갈 생각이라 일요일 게하는 하도쪽에 잡... 크흡....ㅠㅜ
(그래서 게하가는길에 신천바다목장도 들르면 되겠다고 또 일정추가를 아무렇지도 않게....)
원래 여행다닐때 하드코어로 빡세게 다니는게 버릇이라서 또 이래 저질러놨네요;;;;;;;;;
차는 렌트까지 이미 마쳐둔 상태인데 엄청엄청 고민중인게 월요일 항공권을 오후4시 출발꺼로 하나 더 사서 조금 늦게 올라올까 말까 입니다.
왕복티켓이 35,000원정도인데 편도티켓이 30,000원이라서 고민되는거같아요;;;
결정장애를 가진 저의 옆구리를 쿡 찔러주세요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