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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룰에 대해서...
게시물ID : sisa_8333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깨구락찌
추천 : 2
조회수 : 19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1/11 15: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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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제 생각을 적어 봅니다.
 
선거 때 마다 경선룰에 관해서 이리저리 말들이 많습니다.
비단 이번만 그러는게 아니라 항상 그래 왔습니다.
 
국민경선제니 뭐니 하는것의 깊은 속내용이야 쪼금이라도 본인에게 유리하게 하려는 것이겠지만,
드러난 이유중 하나는 당원만의 생각이 아니라 국민 전체의 마음이 중요하기(경쟁력이기) 때문이라고 말을 합니다.
 
경선룰,
이번에 못박읍시다. 그게 맞다고 봅니다.
때때마다 이리저리 휘둘리는 경선룰 시비 보기 않좋습니다.
흥행은 커녕 니놈들도 똑같은 놈들이라는 비난 받아먹기 쉽상입니다.
 
당의 후보 정하는 방법.
간단합니다.
당원이 뽑으면 됩니다.
뭘 그리 어렵게 생각을 하는지 들...(욕심이 더 많아져서 그렇겠지만요),
누구의 영향력으로 대표를 선출하느냐로 당의 주인이 누구인지 결정 된다고 봅니다.
 
국회의원들만 모아서 뽑겠다?
당의 주인이 국회의원이라는 말이 되겠죠.
당직자들이 뽑겠다?
당직자나 자의 직원들이 당의 주인이라는 말이 되겠죠.
국민들이 뽑게 하겠다?
그건 너무 오바하는걸로 보입니다.
 
제생각은 이렇습니다.
국회의원,
국회의원이 되지 못한 각 지역구 후보,
당직자(당직원),
권리당원,
선거때마다 오르락 내리락 하는 일반 당원과 국민들.
(정말 양보 많이 한겁니다. 저는 싫습니다만, 꼭그래야 겠다고 한다면 10~20% 정도 반영하면 되려나요?)
 
그래서 한번 정한 경선룰은 무조건 지키는걸로하고 다시는 말이 안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당의 편협한 안목 때문에 진정한 대중적 지지를 가진 후보를 못 뽑아서 선거에 지면 어쩌냐' 는 말에는
그런 편협한 시각이라면 지는게 낮다고 말하겠습니다.
그게 정당 정치니까요.
그리고 당원에게 조차도 지지를 못받는 후보가 무슨 대중적이고 범국민적인 지지를 받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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