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어릴때부터 민주당빠였어서, 항상 주변 사람들에게 더민주를 믿어달라는 말을 하고 다니는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작년 가을 10월에, 문득 이대로는 정말 안되겠다는 생각에, 내가 대선 경선에 참여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 알아봤습니다. 그리하여 난생 처음으로 당적을 가져보고자 온라인당원에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괜시리 당적을 가지면 정치비판을 할때 편향된 시선을 받을까 하는 생각에 안했습니다)

당원가입할때, 당비 5천원을 모바일 소액결제로 자동이체되도록 해놨는데 문득 12월인가에 당비체납문자가 왔더군요.

뭔가 착오겠지.. 하다 깨름찍한 마음에 오늘 더민주 서울시당에 문의를 했더니.. 제가 모바일 소액결제를 막아놓은 모양이더군요.. 

무튼 이차저차해서 통장자동이체로 변경하고, 밀린 당비도 계좌입금하고는 경선관련 문의를 드렸더니, 아직 경선룰이 확정이 되지 않아서 체납 당원에 대해 작년 납입분을 인정할지 말지도 불투명한 상태라고 설명하시더군요 ㅠ

요즘 경선가지고 쓸데없이 아전인수격인 몇몇 후보때문에 속터지는데 경선참여 관련해서 저와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꼭 경선에 참여하고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