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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열하면서 싸우는 그림을 구상했는지도 모른다.
게시물ID : sisa_8334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XWELL
추천 : 0
조회수 : 27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1/11 17:37:12


MB의 계략인 것일까.

지지율1위 후보를 가진 정당.

지지율 40%에 육박하는 민주당이 내부 총질하면서 싸우는 모습을 대국민 생중계한다.


"봐라, 저것들은 이런 엄중한 시국에 서로 권력을 차지하겠다고 싸우고있다"

아마도 이런 그림을 보여주고 싶었는지도?


동시에. 반이 귀국하고. 제3지대로 연합하는 그림을 그리는 것이죠.


저긴 싸우고.

우린 연합한다.


차기 정권을 위해 진보는 분열하고.

자칭 보수놈들은 국당을 포함하여 쿵짝쿵짝 연합한다.


그리고 엘리트주의에 찌든 언론들은 연일 기사를 찍어내겠지요.


무난하게 흘러간다면 문의 당선이 유력하겠지만.

적군의 분열을 야기시키고, 동시에 내부 연합을 구축한다면?

승산은 모르겠지만, 비등한 수준까지는 가보겠다는 전략. 아닐까... 플러스 알파까지 가동한다면..!






너무나도 맛있게 잘 차려진 밥상이 코앞에 있다.

누가 먼저 밥상에 앉아서 밥을 먹을지는

공정하게 결정해야 한다.


밥상을 차리기 위해 같이 노력한 동지들끼리 싸우다가는

엄한 놈들이 그 밥상을 차지할 지도 모른다.




후보라고 거론되는 인물들에게는

지금 이 기회가

두번 다시 오지 않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겠죠. 그러니 물불 안가리고 덤빌테고.

하지만 이 과정에서 네거티브전략은 옳지 않으며, 효과도 없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피아식별도 제대로 못하는 후보를 지지할리가 있나요.

무엇을 하겠다가 아닌, 쟤는 안된다라는 말만 하는 후보를 지지할리가 있나요.


현직 대통령도 탄핵시키자는 국민들인데, 저런 얄팍한 수에 넘어갈리가...




상대 후보보다 내가 나은 점을 내세워야지

상대 후보가 못난 점만 어필하면. 자기 지지율이 올라간답니까?

그 정도 계산을 못하는 후보가 대통령 후보 맞을까요.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고 있는지도 모르겠네요.




최악의 시나리오겠지만.

민주당 경선 이후, 결과에 승복하지 않고 제3지대 합류나 독자출마까지 고려한다면

그야말로 역사에 길이 남을 엑스맨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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