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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좀 살려주세요 ㅠㅠ 도움요청합니다 ㅠ
게시물ID : freeboard_14666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삼호농원
추천 : 6
조회수 : 15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1/11 18:50:13
맨날 오유에서 맨날 눈팅만 하다가...  행여나 보배나 오유면 도움받을곳이 없을까 하고 글을 남깁니다..ㅠㅠ  

 회사에 어느날부터 같이 지낸 녀석...이름은 호랑이..  작년 11월 장기출장을 다녀오니 회사 마당에 뛰어놀고 있더라구요...  그렇게 3개월이란 시간을 출근때면 정문에서 부터 사무실까지 뛰어오고 만져 달라고 꼬리치던 녀석인데..  이번주 월요일 오후부터 갑자기 안보이더라구요..  휘파람 소리나 쫑쫑~~소리내면 어디에 있더라도 즉각 반응 보이던 강아지였는데.. 
 그렇게 이틀동안을 미친듯 찾았네요..  비록 족보없는 개일지라도 맨날 같이 놀아주고 밥주고 그런정이 보통 정은 아니더라구요...  그렇게 오늘 오후에 찾았습니다..회사 담 넘어 도랑에서...  살도 많이 쪘었는데..살도 홀쭉 하더라구요...  불러도 꼬리만 살랑살랑..ㅠㅠ 가서 안을라고 들어올리니깐...  낑낑 소리를 내더라구요...  휴~~이번주 엄청 추웠는데..갑자기 눈물이..ㅠㅠ  일단 동물병원부터 데리고 가보자 해서...  부모님댁 강아지가 가는 병원에 연락을 하고 갔습니다..ㅠㅠ   일단 엑스레이 부터 찍고..ㅠㅠ  아..의사선생님이 아직 1년도 안된 강아지라고...  그렇게 엑스레이를 찍고... 의학상식 없는 저도 알겠더라구요...  부러진다리..의사선생님이 보시더니 바로 몽둥이로 맞은거라고 하시네요...  근데 첨에 5~60을 생각을 하고 갔는데...이정도면 감당하리라 하고 갔습니다..  예상수술비용이...최소200정도라고 하네요..갑갑하기만 하네요...  그것도 지금있는 충남권에서는 힘들고 부천쪽으로 가야한다고...  참 막막하더라구요..  이놈 살려볼라고 갔는데...  돈앞에 한없이 작아지는 제 모습이 부끄럽더라구요...  일단 진통제 맞히고 일주일치 약은 타왔습니다..ㅠㅠ  혹시나해서 보배에 올려 봅니다..  혹시 병원 하시는분이나 작은도움을 주실수 있으신분 혹시 계실까요?  꼭 좀 부탁 드리겠습니다..  진짜 평생 은혜로 잊지 않겠습니다.  이놈 꼭 두다리로 걷게 해주고 싶은데...  진짜...어떤 사람이 저 강아지 다리를 저렇게 만들었는진 모르겠지만..진짜 눈물만 나고..죄스럽기만 하네요...  꼭 한번만 도와주십시오...ㅠㅠ  
010 9203 2282 (정우영) 입니다..혹시 작은도움이라도 주실수 있으신분 계시면 연락 좀 부탁 드리겠습니다.ㅠㅠ

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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