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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세월호는 잠수함이 들어올렸다. ㅡ 2편 가설
게시물ID : sewol_536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소농자★
추천 : 1
조회수 : 626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7/01/11 19:29:32
<소설> 세월호는 잠수함이 들어올렸다. ㅡ 2편 가설 수면 위의 백조를 보아서는 백조가 어떻게 헤엄치는지 알 수 없다. 수면 아래를 보아야 백조가 어떻게 헤엄을 치는지 알 수 있다. 수면 위의 세월호를 보아서는 사고의 원인을 알 수 없다. 수면 아래를 보아야 세월호의 사고원인을 알 수 있다. 팩트1. 충격과 함께 세월호가 살짝 기울었다. 또는 흔들렸다. (일부만 인지) 팩트2. 세월호가 단숨에 좌현으로 45도 기울었다. (모두 인지) 팩트3. 세월호가 전복되지도 않고, 복원되지도 않고 45도를 오랫동안 유지하였다. (모두 인지) 팩트1, 팩트2, 팩트3 또는 팩트2, 팩트3을 만족하는 모델을 만들어 보자. 시이소 오른쪽 편에 세월호를 횡방향으로 올려놓고 거치대로 고정한다. 세월호가 위쪽으로 들려지며 좌현으로 45도 기운다. 1. 시이소 위에 좌현으로 45도 기울어진 세월호가 이해가 된다면 3. 잠수함 선수갑판 위에 좌현으로 45도 기울어진 세월호가 이해가 된다면 4. 잠수함의 함교탑 앞부분과 세월호의 선수 좌현이 맞닿아 있는 모습을 만든다. [잠수함의 함교탑이 수면과 45도 정도 기울어져있다. 이 잠수함의 길이를 100미터 라고 가정하였을 경우 잠수함의 선수 끝에서 함교탑 앞부분까지의 길이는 대략 20미터이다. 세월호의 폭이 22미터 이므로 길이가 비슷하다. 세월호를 뒤에서 보는 방향으로 동영상 화면 잠수함의 선수갑판 위에 세월호를 얹으면 세월호가 45도 기울어진 체 세월호의 좌현이 잠수함의 함교탑 앞부분과 맞닿게 된다. 만약 세월호와 충돌한 잠수함이 동영상의 잠수함처럼 선수 부분에 돌출이 있다면 이 돌출된 부분이 세월호의 바닥을 긁거나 찌그러트렸을 것이다.] 이 모습이 그려진다면 이제 가설을 만들어 보자. 1. 세월호의 좌현쪽에서 다가오는 잠수함이 세월호와 교차를 한다. 2. 잠수함의 선수가 세월호의 선수 좌현바닥 아래를 지나간다. 3. 잠수함의 함교탑이 세월호의 선수 좌현 하부와 충돌한다. (팩트1) 4. 잠수함의 추진력으로 인해 잠수함은 모멘트(회전력)를 받는다. 5. 세월호 좌현과 맞닿은 잠수함의 함교탑 앞부분을 중심으로 잠수함이 회전을 한다. 6. 잠수함의 선수는 위쪽(수면, 세월호 바닥) 방향으로 회전을 하고, 잠수함의 선미는 아랫쪽(해저) 방향으로 회전을 한다. 7. 잠시 후, 잠수함의 선수가 세월호의 우현 바닥에 닿는다. 8. 잠수함의 추진력과 회전력이 세월호의 선수를 밀면서 들어올린다. 9. 잠수함에 의해 들린 세월호는 들림과 동시에 좌현으로 45도 쓰러진다. (팩트2) 10. 세월호가 잠수함의 선수갑판 위에 얹힌 상태에서 균형을 이룬다. (팩트3) 1. 세월호의 좌현쪽에서 다가오는 잠수함이 세월호와 교차를 한다. 2. 잠수함의 선수가 세월호의 선수 좌현바닥 아래를 지나간다. 3. 잠수함의 함교탑이 세월호의 선수 좌현 하부와 충돌한다. (팩트1) 가설 1, 2, 3번을 설명하기에 좋은 자료를 구하였다. [또다른 사례는 지난 2007년 페르시아만 입구인 호르무즈해협에서 미해군 뉴포트뉴스호(Newport News, 7천톤)가 일본 유조선 모가미가와호(Mogamigawa, 30만톤)와 충돌한 사고였다. Strategy Page에 따르면 당시 충돌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모가미가와호의 경우 선체후미가 30미터 정도 찢겨져 침수가 발생했다. 뉴포트뉴스호가 모가미가와호의 아래에서 안전하게 운항중이었지만, 거대한 모가미가와호가 고속으로 지나가면서 일시적으로 발생한 수중 압력변화에 이른바 '벤츄리효과(venturi effect)'가 원인이라고 지목했다.] 잠수함이 세월호와의 충돌을 피하기 위해 세월호 밑을 지나려고 하였을지라도 벤츄리효과로 인해 잠수함의 선수가 세월호의 바닥으로 끌려올라 갔을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다. 충격음을 들은 사람도 있고 못 들은 사람도 있다는 것은 잠수함이 일찌감치 긴급부상을 하지 않았다는 뜻이다. 잠수함이 긴급부상을 했다면 충격음과 충격이 엄청나서 느끼지 못하는 사람이 없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4. 잠수함의 추진력으로 인해 잠수함은 모멘트(회전력)를 받는다. 5. 세월호 좌현과 맞닿은 잠수함의 함교탑 앞부분을 중심으로 잠수함이 회전을 한다. 6. 잠수함의 선수는 위쪽(수면, 세월호바닥) 방향으로 회전을 하고, 잠수함의 선미는 아랫쪽(해저) 방향으로 회전을 한다. 7. 잠시 후, 잠수함의 선수가 세월호의 우현 바닥에 닿는다. 소농자의 가설의 결론은 잠수함이 세월호를 밀면서 들어올렸다는 것인데, 그러기 위해서는 잠수함이 함교탑을 중심으로 회전을 하여야 한다. 그런데 과연 그 큰 잠수함이 물속에서 45도씩이나 회전을 할 수 있을까? [사진3, 잠수함의 함교탑이 손상되었고 본체와의 사이에 균열이 생겼다. 2009년 3월 호르무즈해협에서 미해군 핵잠수함 하트포드호(Hartford, 6천톤)와 미해군 상륙함정 뉴올리안즈호(New Orleans, 2만4천톤)간에 충돌사고가 일어났다.
군사전문매체인 Strategy Page에 따르면, 승무원 15명의 경상과 잠수함 함교탑의 파손, 상륙함정의 경우 연료탱크 파손으로 10만리터의 경유가 유실되었다.] 8. 잠수함의 추진력과 회전력이 세월호의 선수를 밀면서 들어올린다. 9. 잠수함에 의해 들린 세월호는 들림과 동시에 좌현으로 45도 쓰러진다. (팩트2) 10. 세월호가 잠수함의 선수갑판 위에 얹힌 상태에서 균형을 이룬다. (팩트3) 여기서 ‘긴급부상’ 이라고 하지 않고 잠수함의 ‘추진력’ 이라고 한 것은 세월호는 수면 위에 있기 때문에 세월호를 밀어서 들어올리는 것은 육지에서보다 쉽기 때문이다. 어쩌면 잠수함의 급가속만으로도 가능할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이 부분은 전문가의 계산이 있어야 할 것이다. 긴급부상이든 급가속이든 잠수함의 추진력은 세월호를 밀면서 들어올린다. 그와 동시에 잠수함의 추진력은 잠수함을 더욱 빨리 회전시킨다. 추진력과 조향력을 상실하여 기동불능상태(표류상태)가 된 잠수함 위에 세월호가 얹혀있다. 이런 식으로 잠수함이 세월호와 충돌한 것이다. 지금까지 각각의 시각에 따른 장면을 보며 설명하였으니 잠수함의 함교탑이 세월호의 좌현 선수와 충돌한다. 잠수함의 추진력이 세월호를 밀면서 들어올린다. 그럼 이제 세월호 생존자들의 증언을 시간대 별로 순서에 맞게 재구성하여보자. 세월호가 기울기 전에 충격음을 들은 사람이 있고, 즉, 충격음은 서로 다른 시간에 세 번 들렸던 것이다. 첫 번째 충격음이 들리고 세월호가 우회전을 하며 좌현으로 살짝 기울었다. 두 번째 충격음과 함께 배가 갑자기 기울었다. 세 번째 충격음이 연속으로 나며 컨테이너가 쓰러졌다. 잠수함 동영상과 생존자 동영상을 각각 보았으니 - 잠수함 동영상과 생존자 동영상 2화면 동시재생 잠수함 동영상1. 잠수함의 함교탑이 세월호의 좌현 선수와 충돌한다. 생존자 동영상1. 첫 번째 충격음이 들리고 세월호가 우회전을 하며 살짝 기울어진다. 잠수함 동영상2. 잠수함이 회전을 하며 선수가 들린다. 생존자 동영상2. 1~2초 후, 브릿지(조타실)에서는 조타가 되지 않는다. 잠수함 동영상3. 잠수함의 추진력이 세월호를 밀면서 들어올린다. 생존자 동영상3. 두 번째 충격음과 함께 세월호가 갑자기 좌현으로 기울어진다. 잠수함 동영상4. 잠수함의 선미가 해저방향으로 급격히 회전을 한다 잠수함 동영상5. 잠수함의 선미가 해저와 충돌한다. 회전이 급작스럽게 멈춘다. 생존자 동영상5. 세월호의 기울어짐이 갑자기 멈춘다. 승객들이 미끄러지거나 관성으로 날아간다. 세월호는 좌현으로 45도 기울어져있고, 선수는 수면 위로 들려있다. 저 상태 그대로 잠수함이 물속에서 여객선을 3~5미터 정도 위로 올리면 소농자가 추정하는 세월호의 사고 초기모습니다.] 사선으로 세월호를 받히고 있는 잠수함이 있다. 세월호 위에서 보았을 때 잠수함은 세월호의 좌현에 있고 잠수함의 선수가 세월호의 선수 밑을 사선으로 교차하고 있다. 잠수함 함교탑의 위치는 세월호의 좌현 스태빌라이저 앞이다. 잠수함의 우현은 세월호의 좌현과 60도 각도로 위치한다. 잠수함이 해저바닥과 이루는 각도는 30도이다. 세월호를 수면 아래에서 사선으로 받히고 있는 잠수함이 있고,
이 모습이 소농자의 소설 ‘세월호는 잠수함이 들어올렸다’ 의 핵심장면 이다. 잠수함과 세월호의 충돌 시뮬레이션을 보도록 하자. 세월호, 잠수함에 들리며 좌현으로 급격히 기울어짐. 세월호, 잠수함에 밀리며 우현 쪽으로 급선회. 잠수함 승무원 관성으로 몸이 뜨다가 바닥에 튕겨 오르며 날아감. (생존자 증언: 끼이익 소리가 바닥에서 뭐가 닿아서 넘어가며 소리로 들었다.) (함교탑에 수평날개가 있는 잠수함이었을 경우 수평날개 파손) 잠수함 선미 해저바닥을 긁으며 끌려감. 잠수함 속도 급감. 잠수함 함교탑 후면, 세월호 좌현 스태빌라이저와 충돌. 모멘트로 잠수함 선미 조금 들림. 세월호 스쿠류 정지. 속력 급감속. 감속으로 인한 급선회. 세월호 하강 충격으로 컨테이너 쏟아짐. (세번째 충격음) (세번째 충격음은 컨테이너 외에 잠수함과 세월호의 충돌음이 섞였을 가능성 높음.) 세월호 해수 유입으로 좌현으로 조금 더 기울어짐 세월호 우현 쪽 선회로 인한 원심력으로 잠수함, 세월호에서 이탈. 잠수함 선수, 세월호 좌현 바닥에서 튕겨져 나오며 부상. 여기까지가 생존자 증언에 의한 가설의 시뮬레이션 동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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