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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샤 퍼프 샤워 클렌저 써봤어요.
게시물ID : beauty_956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손이꽁꽁
추천 : 5
조회수 : 1106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7/01/11 22:09:02


같이 구입했던 미샤 워터인 퍼프를 두번 쓰고 빨아봤는데요.
빨리긴 잘 빨려요.
파데얼룩 다 지워졌구요.
근데 굳이 이걸 사야할것 같진 않아요.

사용하는 방법은 물 묻히지 않은 퍼프에 클렌저를 적셔서 손으로 부드럽게 주물러 스펀지속의 오염을 녹여내라고 적혀있어요.

근데 클렌저를 직접 묻혀서 스펀지를 주물주물 하려고 하니 제법 많이 묻혀야 해요. 스펀지가 클렌저를 계속 흡수하니 스펀지 거의?전체에 클렌저를 발라야 하더라구요.  

용량이 꼴랑 100밀리라서 금방 써서 없어질것 같은 느낌 이었습니다.

그리고 헹구는 과정에서 몇번을 물을 갈아가며 헹구는데 하얀 거품이 계속 나서 한 10번은 헹궈야 했어요 ㅠ

스펀지 빨때마다 손아귀와 손목이 아프고 피곤해서 좀 더 수월할까 싶어서 사봤는데 다신 안살것 같아요
주방세제에 올리브유 몇방울 떨어뜨려 빨아도 스펀지는 깨끗해지거든요.

그리고 빨고나니 스펀지가 여러군데 갈라졌어요 ㅠ
똥퍼프를 10개 넘게 쓰면서 수차례 빨았는데 이렇게 쉽게 갈라지지 않는데 퍼프가 좀 연약한것 같아요..이것도 재구입 안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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