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많은 집사님들중 혹시나마 같은 증상이 있을까싶어 조언을 구합니다.
일단 상황설명부터 하자면 3년전 길거리에 버려진 아가냥 둘을 구조하게됩니다. 둘을 데리고와서 집에서만 키웠습니다. 집은 15평 원룸. 초반에 중성화 시켰습니다. 초반 본능 표출을 하려는 기미가 보이기에..
그후 현재까지 3~4년동안 아무일 없이 서로 그루밍해주며 잘지내왔습니다.
근데 엊그제 발톱이 뽑히고 털이 하나가득 뽑히는 대판싸움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남아가 너무 강하게 감정표현을 하여 하루 고양이 호텔에 맡겨 안정되길 바랬는데 오히려 남아는 소심해서 하루종일 모래에만 앉아있다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문제는 여아가 하악질과 계속 싸움을 거는 형태입니다. 사이가 좋던 아이들이 갑자기 왜 이렇게 된걸까요...

주위상황에 변화는 없고 옆집에 새로 이사를 왔는데 문소리가 조금 납니다. 고양이 정수기를 한달전 들여왔는데 지속적인 소음이 나서 5일전부터 미사용중입니다.

혹시 같은 사례있으신분 조언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