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성환시장 방문의 일정표를 오유에서 보고 점심약속캔슬하고 부랴부랴 갔습니다
상인들과 말씀나누며 악수하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는 말과 함께 돌고 계셨는데 상인 한 분이 안경 닦아 드리겠다고 하고 안경을 받아 안경닦이 스프레이를 칙칙뿌리고 닦아 드렸더니 백수 문재인님의 한마디
"세상 밝게 보겠습니다"
너무 멋있었습니다ㅠㅠ
국밥집 같이 들어가 밥도 멀리서 나마 같이 먹을라 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 주문도 못 넣고 앉아만 있다 배고파 나온건 안비밀
대통령문재인 구호를 혼자 크게외치신 할아버지도있고
내뒤에서 꼴X 문재인 한마디했다가 뒤돌아 빤히 쳐다보니 궁시렁 거리며 돌아가는 할아버지, 누구왔냐는 시장사람들의 질문에 문대인이라고 말씀하신 할머니까지 잘구경하다왔습니다ㅋㅋ 사진은 상인이 안경닦아줄때의 사진과 국밥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