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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모는...
게시물ID : sisa_8337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ㅇ0one0ㅇ
추천 : 0
조회수 : 29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1/12 10:20:40
옛말에 꽃이 향기로우면 멀리에서도 벌과 나비가 찾아온다는 말이 있습니다.

꽃과 나비, 벌은 모습이 아름다워 보는 이의 눈을 즐 겁게 할 뿐만아니라 사람을 이롭게도 합니다.
  
시궁창이나 똥통에 꼬이는 건 구더기와 똥파리 모기 같은 해충들입니다. 이것들은 박멸의 대상입니다. 병균을 옮기고 사람과 가축을 물어서 괴롭힙니다. 생긴 것도 극혐입니다. 

박사모 어버이연합, 일베.. 이런 것들은.. 저는 이런 것들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사람이 아닙니다. 개보다도 못하고 고양이보다도 못한 박멸해야할 똥파리 새끼들입니다.

사람 탈을 쓴 이 해충들은 박정희나 박근혜를 좋아하거나 존경하는 것이 아닙니다. 처음 시작은 그랬겠지만 지금 저들이 보이는 광적인 행태는 자존심에 상처를 입고 자신의 선택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인정하기 싫어서 현실을 부정하고 있는 것입니다.

현실을 인정하는 순간 내 선택이 잘못됐고 내가 그동안 븅신 짓을 했구나.. 라는 걸 인정하는 것이 되기 때문에 괘변과 합리화로 자신을 방어하고 있는 것입니다.

자신의 과오를 인정하지 못하고 반성할 줄 모르는 인간은 절대 발전할 수 없습니다. 과거에 갇혀 구태를 답습하고 그 낡은 사고방식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자신의 잘못을 남에게 떠 넘기는 무책임한 짓을 반복하게 됩니다. 그리고 자신의 뜻이 세상으로부터 배척당하고 무시 당하면 쉽게 폭력적이 됩니다.

저들은 박멸의 대상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동정의 대상이기도 합니다. 인간의 형상으로 태어났으나 인간이 되지 못한 가련한 영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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