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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기를 들었다 놨다.......
게시물ID : gomin_130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선택
추천 : 2
조회수 : 351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07/07/11 00:42:21
어제 남자친구가 너무 무심하다 글 올린 사람입니다...
어제도 화나서인지 속상해서인지... 해뜰때까지 잠을 못이뤘는데.. 오늘도 누워도 잠도 안오네요....
어제 글 올리고 답변해주신 분들 .. 글 보구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무심한 남자친구.....
결국은 대화가 필요한것 같은데...
글쎄요... 그런 얘기.. 전에 약간 한적이 있는데..
제가 막 뭐라 하고옆에서 아무말 안하고 듣는정도..
제가 무슨 말이라도 해보라고 하니까
피곤해... 이말만...
분명히 제가 또 대화를 하려고해도 피곤하다, 바쁘다 이말만 할꺼에요..
그래서 대화도 하고싶지 않네요..
얼굴보고 얘기할 시간도 없고....


계속 전화해서 헤어지자고 할까 하고.... 들었다 놨다 하네요...
직접 얼굴보고 해야 할 말이란건 알지만... 워낙 바쁘신 분이라 마주보고 얘기할 시간도 없네요...

어떤 선택을 해야 할지..
분명 제가 헤어지자 하면 잡지 않을 사람이에요...

그것때문에 더 헤어지자고 하고싶다가도.. 그것때문에 더 망설여지기도 하네요.....


자신의 일을 남한테 묻기나 하고...스스로 선택하기 두려워하는... 이런 제가 한심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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