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동안 마비카페를 다녀온 결과물jpg.
아무생각없이 마비카페에 갔다가 마침 그날부터 아크릴 스텐드를 준다는 사실을 알고서, 고민을 하다가 몇번이나 재방문을 하게되었습니다...
방학을 맞이한 잉여 대학생이 이렇게 무섭습니다.
사실 제가 탈색머리라.... 4일연속 방문째에 알바생들이 절 알아보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잠시 들었습니다.
(알바들은 손님에 생각보다 별 관심이 없어서 못 기억할거라 매우 강하게 바라고있습니다.)
오늘은 마비카페의 마지막날이라 그런지 평소보다 사람이 더 많은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월요일인데도 불구하고 11시 10분경부터 예약을 받더라구요...
예약해서 12시에 겨우 입성완료.
전날에 중복으로 알터를 뽑은게 아쉬워, 챙겨와서 톨비쉬가 안나올 경우 교환을 시도하자고 마음먹었지만...막상 쪽팔림에 실행하지 못하는 저를두고
친구가 대신 플래카드를 만들어(플래카드라지만 그냥 쟁반밑에 종이 뒤집어서 네임펜으로 (me)알터<->툴비쉬(you)라고 적어둔거뿐이었어요 ㅋㅋㅋㅋ) 들어주었습니다.
그렇게 몇분동안 수다를 떨다가, 교환을 원하시는분이 계셔서 저는 고대하던 톨비쉬를 손에 넣을 수 있었습니다.
전 처음부터 톨비쉬를 원했는데..제손엔 잡혀주지 않은 야속한 님이여 ㅠㅠ
-----------------------그래서,
4일내내 마비카페를 방문한 제게 종합 스킬 수련포션이 쌓였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나 나눔을 해드리고서도 3개가 남았어요.(하나는 친구가 줌)
한계정에 하나 제한이 있는지라, 많아도 제겐 의미가 없습니다 이 쿠폰들...
그래서 하는 나눔입니다.
아마 서버 상관없이 사용가능할테니...
마게 질문글 제외 작성글 1개이상/방문수 100 이상 이신분
사랑스러운 자캐사진 한컷 올리면 접수 완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