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톡 거의 맨날 내가 함.
어쩔때는 안읽고 1이 안사라지는 상태에서 며칠 가는 경우가 종종 있음
(대화를 4-5번 한다고 치면 1번 정도의 빈번함)
문득 나를 그냥 아는사람 중 한명으로 생각하는데 굳이 너랑 친해지려고 구걸 할 필요가 있는건가... 생각이 들게 됨
그러다보니 정도 뚝뚝 떨어지고 안좋은 모습이 보이기 시작함.
어떻게 보면 자기 합리화에 지나지 않겠지만
정이 떨어지기 시작하니까 아예 연락을 끊게 됨
(당연히 먼저 연락오는 일은 없을테니 영영 끝)
진짜 안좋아하게 됨.
후련한데 허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