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10~15년쯤 전에 읽은 소설인데요
시대적 배경은.. 엄마아빠 어린시절.. 정도?
다들 넉넉지 못하던 시절이요
그리고 부분부분 기억이 나는게..
주인공인 소년(초등학교 고학년으로 기억함)이 아버지한테 주낙배(?)를 배우는 장면이나
같은 반 아이들끼리 운동회에서 이기기 위해
배 타고 조그만 공터에 가서 씨름이나 달리기같은 것 연습하고.. 미숫가루로 허기 채워가며..ㅎㅎ
그런 부분이 기억이 나는데
아무리 검색해봐도 제가 기억하는 내용이 잘못된 건지 찾기가 어렵네요
혹시 이 책 읽으셨던 분이나 제목 기억나시는 분 댓글 달아주세요 ㅠㅠ 뽀뽀해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