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귀국 연설문 내용 중에 유엔 사무총장 경험으로 정치하겠다는 부분과,
유엔 협약 중 사무총장의 퇴임 후 공직 진출 제한과 관련하여 선출직은 해당없다는 부분에 대해 유엔 사무국에 어제의 발언 내용을 그대로 전달해주고 유권해석을 받아봤으면 하네요. 언론에서 확인하여 방송까지 해주면 더 좋겠네요.
귀국 연설 내용 中
"우리 젊은이들이 희망을 가지고 자신감을 가지고 미래의 진정한 지도자가 될 수 있도록 우리가 노력하고 제가 유엔 사무총장으로서 겪은 여러 가지 경험과 식견을 가지고 젊은이의 보다 밝은 미래를 위해서 길잡이 노릇을 하겠습니다."
기자 질의응답 내용 中
"1946년 유엔총회에서 결의가 채택된 것은 여러분이 잘 아실 것입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 유권적 답변은 유엔 당국에서 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저는 개인적으로 공식적인 것보다 해석한다면 그 내용 문안을 읽어보시면 그 문안 해석에 여지가 별로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공식적인 말씀은 안 드리겠지만 그것이 저의 정치적 행보, 특히 선출직과 관련된 정치적 행보를 막는 그런 조항은 아니고, 그러나 공식적인 답변을 여기서 하는 것은 적절치 않고 유엔당국에서 할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제가 아직 출마를 발표한 것은 아니니까 그런 점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출처 | 귀국연설 전문 >>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1/12/0200000000AKR20170112194500001.HTML?input=1195m 기자 질의응답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1/12/2017011202773.html |